최근 지하철에는 핑크색 좌석이 생겼습니다
핑크색 좌석은 다름아닌 임산부를 위한 좌석인데요
노약자석에 임산부가 앉는것마저 부담스러워지는 시대가 되어
새로 실행되는 정책중 하나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핑크색 좌석이 아니더라도 임산부임을 알리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임산부 뱃지입니다
임산부 뱃지는 근처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근처 보건소에서 철분제만 가져오지 말고 임산부 뱃지를 같이 받아오면 될듯한데요
사실 임산부 뱃지의 존재 여부를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임산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부분인데
임산부가 임산부 뱃지를 착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알아보질 못하면 사실 의미가 없을 테니까요
현재 아이를 낳기 점점 힌들어지는 사회에서
출산장려를 하려면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홍보를 해서 많은 임산부들이
편하게 생활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하겠지요
이런 부분도 챙기지 못하면서 아이를 많이 나으라고 하는건 너무 나몰라라 하는
방관자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는 생물학적으로 여자가 낳지만, 남자들도 누군가의 부인이 되겠죠
그렇듯 남자들도 여자 못지 않게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갖아야하는건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아직은 전반적인 사회의 의식이 낮지만
많은 홍보와 관심으로 당연히 이 부분이 해결될거라 봅니다
얼른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으면 하네요
이 임산부 뱃지는 그 임산부의 배려에 대한 인식의
첫걸음이라 보고 ,
해당 뱃지를 착용하고 있는 임산부를 본다면
자연스럽게 배려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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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은것들 -
2016. 5. 27. 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