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본여행에 갔을 때 오다이바에 갔던게 기억에 남는다
일본하면 대관람차라 하여 굳이 동경 긴자에서 먼곳임에도 불구하고 찾았다
요즘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집으로 한국에서도 꽤 알게된거같은데
그곳의 풍경과 경치는 정말 멋졌다
아주 작은 섬으로 되어있는데, 가는길도 모노레일로 마치 케이블카처럼
들어가는터라 가는길에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른다
오다이바의 대관람차는 타는 종류가 두가지였는데
한개는 밑부분이 다 막혀있는 일반적인 칸이였고 나머지 하나는 밑에도 다 투명한
부분으로 되어있어 난이도(?)가 더 높은 칸이었다
물론 나는 고소공포증을 핑계로 밑이 막혀있는 칸...
사실 그것도 장난 아니다
느리기는 어찌나 느린지 빨리 다 돌기만을 덜덜하며 기다렸는데,
막상 다 돌고나면 왜 아쉬운건지 ㅎㅎ
다 돌고나니 15분 그쯤 돌닸다는데, 한 한시간 지났는줄알았다
<오다이바의 대관람차>
직접 찍은 오다이바 대관람차 한컷!
저녁에 노을이 살짝 질때즈음 더 좋다고해서 시간도 맞춰서 갔는데,
역시나 정말 멋진 풍경에 감동~
다음에 또 일본 갈일이 있으면 한번 더 가볼까했던 유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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