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스틱




연봉의 실수령액이 내가 생각하는 금액과 왜 차이가 나는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실제 사회초년생에 가장 흔하게 생각할 수있는 부분이 연봉을 간단히 12로 나누는 금액을

받겠거니 하는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 실수령액과 본인이 생각했던 금액이랑은 정말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되지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첫월급을 받는 것에 대해서 사실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을텐데

실제로 받아보면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게 됩니다
첫 월급을 받기전에 이미 신용카드로 받을 월급 생각하며 이렇게 저렇게 사용한 경우라도 생긴다면

정말 이루 말할 수없는 낭패가 생기겠지요
사회생활 시작에 첫단추부터 잘못 끼울수는 없으니 본인이 받는 금액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 도움이 될수있을것같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세금을 정말 적게 내는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로 국방비로 정말 많은 부분에 대해서 세금이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세금에 대한 부분의 비용이 적은데요
하지만 그에 따라 복지에 대해서는 조금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이되네요
그렇다면 세금이 적은데도 왜 우리의 연봉과 실수령액과의 갭이 크게 느껴질까요?
세금의 비율은 적지만 4대보험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지출이 훨씬 큽니다

4대보험이란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고용보험 이 4가지의 필수보험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는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경우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지출이 일어나고 있는것입니다
사실 보험이기 때문에 이는 근로자의 소득과 마찬가지이며 세금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치 세금처럼 느껴지는게 틀린것은 아니지요

 

<연봉 실수령액과 보험료 그리고 세금>


이 4대보험이 급여에 비해 정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연봉과 실수령액과의 차이는 큽니다
더군다나 연봉이 인상될수록 4대보험에 대한 비율과 세금의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요
표에서 보시면 연봉이 2000만원인 사람의 경우 4대보험에 대해서 지출되는 금액은

13만원정도에 세금은 1만원정도인걸 알수있지만,

연봉이 두배인 4000만원인 사람의 경우 4대보험은 26만원이지만

세금이 11만원으로 11배나 상승한 것을 알수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바라는 억대연봉. 즉 연봉이 1억인 사람의 경우에는 정말 많이 벌것같지만,
실제 660만원정도로 생각했던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만큼 버는 건 정말 많이 버는것이긴 하지요

우리가 예전보다 나라가 발전하고 경제성장이 급속히 이뤄졌지만,

개인 즉 근로자의 당연한 경제수준 상승이 없었습니다
최저시급에 대한 부분도 아직 개선해야할 여지가 너무나도 큽니다
억대연봉의 사람을 부러워하고 시기하기 보다는

나도 당연히 그만큼 받아야지라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되요
국민들끼리 시기하고 질투하게 만드는 프레임에 휩싸여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하고 지켜야 할 부분이

 

가려져 보이지 않게되지 않길 바래봅니다